"빠른 발 없어도 누구보다 빨랐다" 사비 알론소 감독, 은퇴 선언한 부스케츠에 존경의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인터 마이애미 미드필더 세르지오 부스케츠에게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역 시절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황금 중원을 구성했던 사비 알론소 감독은 이 소식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인터 마이애미 미드필더 세르지오 부스케츠에게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바르셀로나의 황금기 멤버 중 하나인 부스케츠는 2025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뜻을 전했다. 현역 시절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황금 중원을 구성했던 사비 알론소 감독은 이 소식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에서 "부스케츠와 같은 선수를 동료로 두었던 건 내 커리어에서 큰 행운이었다"라고 말햇다.
DAZN에 따르면, 사비 알론소 감독은 부스케츠의 은퇴 소식을 접한 후안 로만 리켈메 보카 주니어스 회장이 "부스케츠는 5번을 달고 뛰었지만 실질적으로 10번 역할까지 수행한 유일무이한 선수였다"라고 한 평가에 대해 견해를 구하는 질문을 받았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나는 정반대로 생각한다. 그와 함께 뛰는 동안 혼란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부스케츠는 집단을 위한 헌신이 뛰어났고, 팀을 지탱하는 선수였다. 그는 판단의 지혜를 지니고 있었다. 가장 빠른 발을 가진 선수는 아니었지만, 생각하는 속도는 가장 빨랐다. 언제나 상대보다 한 발 앞서 있었고, 늘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부스케츠를 묘사했다.
이어 "부스케츠에 대해 이야기하면 사랑과 존경의 감정이 올라온다. 남은 경기들을 즐기고 충분히 쉬었으면 한다. 하지만 나는 확신한다. 언젠가 그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각)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예정된 2025-2026 스페인 라 리가 7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