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송가인, 학창시절 사진 화제…부모님이 밝힌 예비사위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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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은 송가인이 부모님과 함께 고향 진도를 찾으며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집에 온 딸을 위해 진도 손맛 가득한 음식을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냈다.
이어 부모님이 밝힌 예비사위 조건은 다른 무엇보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송가인을 진심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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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은 송가인이 부모님과 함께 고향 진도를 찾으며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은 전국 3.9%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집에 온 딸을 위해 진도 손맛 가득한 음식을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냈다. 송가인은 아버지의 달라진 다정함을 언급하며 “아빠가 저렇게 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집안 곳곳을 정리하던 부모님은 벽에 걸린 가족사진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사진 속에는 앳된 미소를 짓는 중학생 시절 송가인이 담겨 있었고, 모두가 “귀엽다”를 연발했다. 부모님은 “꼬맹이가 벌써 결혼할 나이가 됐다”며 딸의 앞날을 걱정했다. 아버지는 “아들 딸 둘만 낳아”라 했고, 어머니는 “셋은 낳아야 한다”고 맞서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이 밝힌 예비사위 조건은 다른 무엇보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송가인을 진심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부모님의 잔소리에 송가인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같은 미혼인 김재중과 박태환도 격하게 공감하며 웃음을 더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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