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꼰' 권은비, 지석진에 "잘하는게 뭐냐" 일침

장아름 기자 2025. 9.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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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권은비가 지석진에게 일침을 가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CEO와 직원 사이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공개된다.

점심시간에는 '불나방' 권은비 CEO의 한탕주의가 제대로 발동돼 큰 웃음을 줬다.

특히 권은비는 '젊꼰'(젊은 꼰대) CEO에 빙의해 '중고 신입' 지석진에게 "잘하는 게 뭐냐"며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CEO부터 사원까지 동등하게 식사비 몰아주기 복불복을 시전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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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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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 권은비가 지석진에게 일침을 가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CEO와 직원 사이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님아, 그 월급을 주CEO' 레이스로 꾸며져 CEO와 직원들이 최대한 많은 이윤을 내야 했다. 따라서 수익금을 얻기 위해 대표·사원 할 것 없이 근성 테스트에 도전했는데 이 소식에 군 조교 생활을 거쳐 '신입 악바리'로 무장한 몬스타엑스 주헌이 보란 듯이 회사에 큰 수익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사원들을 제치고 테스트에 임한 대표 송지효는 '원조 악바리'답게 선전하던 찰나, 위기에 봉착한 나머지 사원들에게 곤혹스러운 지시를 내려 현장을 웃음을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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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불나방' 권은비 CEO의 한탕주의가 제대로 발동돼 큰 웃음을 줬다. 점심시간은 직장인들의 오아시스 같은 것이지만, CEO와 함께하는 식사가 예고돼 보는 이로 하여금 '웃픈'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권은비는 '젊꼰'(젊은 꼰대) CEO에 빙의해 '중고 신입' 지석진에게 "잘하는 게 뭐냐"며 일침을 날리는가 하면, CEO부터 사원까지 동등하게 식사비 몰아주기 복불복을 시전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이런 CEO들의 횡포에 화가 난 직원들은 하나둘 '고발 각'을 재기 시작했다. 만약 CEO의 횡령이 발각되면 그 회사는 그대로 파산한다. 과연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이번 레이스가 더욱 주목된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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