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바 아스널과 재계약→CB 보강 옵션 줄어든 레알, 코나테 올인 가능성↑

김현수 기자 2025. 9.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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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소식통 '데이브 오콥'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옵션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제 레알의 관심은 코나테에 집중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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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소식통 '데이브 오콥'은 26일(한국시간)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과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옵션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제 레알의 관심은 코나테에 집중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명실상부 리버풀 수비 핵심이다. 194cm, 95kg 피지컬을 앞세운 경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 커버 능력도 좋아 공격수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 빌드업 능력까지 출중해 유럽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평가된다.

하지만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최근 코나테를 베테랑 수비진 다비드 알라바와 안토니오 뤼디거를 대체할 1순위 후보로 보고 있다 여기에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코나테는 레알행을 희망하며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나테가 끝까지 계약 연장을 거부한다면, 내년 1월 자유계약(FA)으로 사전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리버풀은 고민에 빠졌다. 이번 겨울에 이적료를 받고 팔지 못하면 내년 여름에 이적료 없이 보내야 하기 때문.

코나테의 불확실한 거취에 콥(리버풀 팬)들의 불만도 커진 상황. 올 시즌 자유계약(FA)으로 레알로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같은 사례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코나테는 리버풀과의 관계를 해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향후 코나테의 거취가 레알과 리버풀 사이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내년 여름 이적시장 그의 결정에 따라 열기가 고조될 정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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