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Drowning’ 역주행 비하인드 공개 “망했다고 생각”(더시즌즈)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우즈, DAY6 영케이, 이준영, 신승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와 무대들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우즈는 ‘Dirt on My Leather’ 무대로 로큰롤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자신만의 전역 신고를 마쳤다. 이어 군 복무 시절의 기억을 꺼내며 “정승환의 ‘더 시즌즈’ 방송을 보고, 더욱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간절함이 커졌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편성이 밤 10시일 때는 취침 시간을 늦추면서까지 챙겨봤다고 회상하며, “편성이 늦어져 자주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은 부대에 있는 유승우, NCT 재현이 자신을 보고 있을 거라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길 바란다. 그런데 내년이 올까?”라며 사악한 웃음과 함께 영상 편지를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날 신곡 ‘’I‘ll Never Love Again’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우즈는 DAY6 영케이와 함께 작사·작곡한 미발매곡 ‘Falling’ 합동 무대 또한 최초로 선보였다. 영케이는 우즈와 선보인 무대에 대해 “둘의 케미스트리가 더 보였으면 해서 파트를 재분배했다”라는 비하인드로 놀라움을 안겼다.

개인적인 바람을 묻는 질문에 영케이는 십센치의 자리를 노리는 농담을 던졌고, 십센치는 “여기엔 계절 하나밖에 없다. 나 몇 회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소린가 했다”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큐카드를 들고 MC 재연을 시키며 자리를 내어주는 듯하다가, 영케이가 MC석에 앉으려는 순간 “여기까지”라며 단번에 끊어 다시 자리를 차지했고, 영케이가 “아, 진짜 간만 보네”라며 아쉬움을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신승훈은 ‘데뷔 35주년’의 무게에 걸맞은 존재감으로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추억과 감동을 안겼다. 신승훈과 ‘그 후로 오랫동안’을 함께 부른 십센치는 “죽어도 이런 표현은 못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35년간 현역으로 달려오기 쉽지 않았을 텐데 더 완벽해지고 계신다”며 존경을 표했고, “성대도 근육이라 시간이 지나면 소모될 수밖에 없는데, 선배님은 여전히 더 좋은 앨범으로 많은 행복을 나눠주고 계신다. 감사드린다”고 고백하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신승훈은 10년 만에 발표한 정규 12집의 선공개곡 ‘She was’와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촉촉하게 적셨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며 만능 재주꾼으로 불리는 이준영은 이날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각각 재미가 다르지만, 그 중에서도 춤”이라고 답했다. 그는 “춤은 제 뿌리이자 반드시 지켜가야 할 부분”이라며 쉴 때도 친구들과 춤을 추고 배틀 무대에도 오른다고 전했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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