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이홍렬 오열에 함께 울었다…허경환도 빈소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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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선배 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빈소의 먹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26일부터 동료와 후배 개그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빈소에는 김학래, 최양락, 유재석, 권영찬을 비롯해 수많은 동료 개그맨과 후배들이 찾아 고인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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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이 선배 故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빈소의 먹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26일부터 동료와 후배 개그맨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권영찬은 이날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이홍렬 선배님이 상주를 자청해 조문객들을 일일이 챙기시더라. 그런데 배웅을 마치고 돌아올 때마다 근조화환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시다 이내 오열하셨다. 그 모습을 보며 나 역시 먹먹했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유성 선배는 독특한 유머와 기인 같은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누구보다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신 분이었다”고 추모했다. 그는 “(김)학래 형과 통화하며 ‘형님 내일 전북병원에 들릴까요?’라고 물었는데, 오늘을 못 넘기실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서울아산병원 빈소에는 김학래, 최양락, 유재석, 권영찬을 비롯해 수많은 동료 개그맨과 후배들이 찾아 고인을 기리고 있다. 조문객들은 “개그계의 대부를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전했다.
한편 故 전유성의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유족으로는 딸 전제비 씨가 상주로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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