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면 무조건 복습해라” 이범호 특별 주문…우승→8위 추락, 몰락한 챔피언 어떻게 다시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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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이듬해 8위로 추락하며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내년 명예회복을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이 매 경기 복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범호 감독은 남은 6경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내년 명예회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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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079 2025.08.05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poctan/20250927084141058qrzz.jpg)
![[OSEN=인천,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3위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2025 KBO리그 KIA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에레디아의 투런 홈런, 최지훈의 투런 홈런이 터졌다.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패배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5.09.23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poctan/20250927084141249saux.jpg)
[OSEN=이후광 기자] 우승 이듬해 8위로 추락하며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내년 명예회복을 위해서는 젊은 선수들이 매 경기 복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5일 인천에서 5위 KT 위즈가 SSG 랜더스를 제압하며 1밖에 남지 않았던 5강 탈락 트래직 넘버가 소멸됐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거두며 포효했던 호랑이가 불과 1년 만에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8위(63승 4무 71패)까지 떨어진 KIA는 남은 6경기 전승을 거둬도 5위 고지에 오를 수 없다.
예상치 못한 챔피언의 몰락. 시즌에 앞서 많은 전문가들의 KIA의 2연패를 점쳤지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김선빈, 곽도규, 나성범, 황동하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이 신음하며 100% 전력을 가동할 수 없었다. 이들이 빠진 사이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된 이른바 함평 타이거즈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지만, 오히려 완전체가 된 뒤 순위가 수직 낙하하며 가을야구 탈락에 이르렀다. 불펜 난조, 잦은 실책, 답답한 공격 등 우리가 알던 최강 KIA는 없었다.
이범호 감독은 남은 6경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며 내년 명예회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내년에 경기를 뛸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이들의 장점, 위기 대처 능력, 도전 정신 등을 중점적으로 체크할 생각이다. 어린 타자들의 경우 몇 타석 안 될 수도 있지만, 그 안에서 많은 걸 배워야 내년에 쓸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구체적으로 “윤도현의 경우 떨어지는 공에 속더라도 과감하게 자기 스윙을 한다. 그런 부분이 성장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한준수, 오선우를 보면 그냥 공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한다. 그런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일수록 공격적으로 야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OSEN=박준형 기자] KIA 한준수 2025.08.30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poctan/20250927084142458ufhs.jpg)
앞서 언급했듯 사령탑이 꼽은 내년 시즌 키플레이어는 올 시즌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외야수 김호령, 내야수 오선우, 포수 한준수다. 이 감독은 “세 선수가 굉장히 중요하다. 가장 어렵고 확실한 주전이 필요한 자리다”라며 “지금 생각 갖고는 내년에 올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장담하기 어렵다. 이보다 더 뛰어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경기 끝나고 야구에 대한 생각을 버리는 게 아닌 오늘 어떻게 했는지 복습이 무조건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내년에 더 잘할 수 있을지 공부를 해야 한다”라고 특별 주문을 했다.
박민, 김규성 등 수비에 특화된 선수들을 향한 맞춤 조언도 했다. 이 감독은 “수비는 올해 정도만 하면 내년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데 문제는 공격이다. 도약하려면 공격을 더 키워야 한다. 계속 백업 수비수를 맡을 순 없는 법”이라며 “공격을 발전시키기 위해 하루에 방망이를 1000개씩 치고, 상대 투수 공부를 더 하고, 본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 그냥 막무가내로 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스마트하게 머리를 쓰면서 필요한 부분을 공부하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8위로 추락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 우승 감독이 벌써부터 내년 명예회복을 위한 칼을 갈고 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 이 감독은 몰락한 챔피언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처럼 플랜B가 강제 가동됐을 때 주전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든든한 젊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KIA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KIA 선발 이의리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위즈덤이 선제 솔로포, 최형우가 역전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박찬호는 4안타 맹타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KIA 이범호 감독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9.13 /jpnews@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poctan/20250927084143684gfs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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