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국 64개국 확대?' 中 "못 나가면 대표팀 해체"... 64개국 체제도 희망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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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2030년 대회에서 본선 진출국이 64개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거론되자 중국 언론은 "이번에도 못 간다면 대표팀을 해체해야 한다"는 격한 반응까지 내놨다.
14억 인구 대국임에도 중국은 2002 한·일 월드컵 단 한 번 본선 무대를 밟았다.
월드컵 확대는 분명 중국에 기회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결과는 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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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중국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2030년 대회에서 본선 진출국이 64개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거론되자 중국 언론은 “이번에도 못 간다면 대표팀을 해체해야 한다”는 격한 반응까지 내놨다.
2030 FIFA 월드컵은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이 공동 개최하며, 월드컵 100주년을 맞아 초대 개최국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도 일부 경기가 열린다. 무려 3개 대륙·6개국 분산 개최다. 여기에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FIFA에 본선 진출국을 현행 48개국에서 64개국으로 늘릴 것을 요청하며 논의가 본격화됐다.
월드컵 본선 참가국 확대는 이미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32개국 체제로 확대됐고,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열린다. 만약 2030년 대회에서 64개국 체제가 확정된다면, 본선 경기 수도 기존 64경기에서 128경기로 두 배 늘어난다.
이 소식이 가장 간절한 곳은 중국이다. 14억 인구 대국임에도 중국은 2002 한·일 월드컵 단 한 번 본선 무대를 밟았다. 당시 개최국 한국·일본이 자동 진출권을 확보하면서 아시아 예선이 상대적으로 수월했지만, 본선에서는 무득점·무승 탈락으로 초라하게 퇴장했다. 이후 20년 넘게 월드컵과 인연이 없다.
이번 확대로 아시아 배정 티켓은 기존 8.5장에서 12.5장으로 4장이 늘어난다.
소후닷컴은 “FIFA가 보여준 선의를 중국 축구가 살려야 한다. 이번에도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국가대표팀은 존재 이유가 없다. 해체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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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현재 FIFA 랭킹에서 중국은 94위, 아시아 14위에 불과하다. 일본(19위), 이란(21위), 한국(23위), 호주(25위)는 물론이고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중앙아시아 국가들에도 밀린다. 단순 순위만 놓고 보면 아시아 12.5장의 본선 티켓에도 들지 못한다.
월드컵 확대는 분명 중국에 기회지만,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결과는 같을 수 있다. 중국이 진짜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말잔치’로 끝날지는 지켜봐야 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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