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72cm 52kg' 유이, 50㎏까지 극한 감량 성공…'안그래도 말랐는데' ('무쇠소녀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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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키 172cm에 50kg의 몸무게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복싱 챔피언이 되기 위해 120여 일간 훈련해온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출전한 전국생활복싱대회가 마침내 결전을 앞두게 됐다.
금새록이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고 설인아가 부상을 극복한 투혼을 증명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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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유이가 키 172cm에 50kg의 몸무게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복싱 챔피언이 되기 위해 120여 일간 훈련해온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출전한 전국생활복싱대회가 마침내 결전을 앞두게 됐다. 4개월간 피와 땀, 눈물을 흘리며 훈련해온 멤버들은 각자의 목표를 품고 링 위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특히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금새록은 "아직까지는 '은'새록이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금'새록으로 성을 찾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설인아는 발목 부상을 딛고 "저 한 번 넘어졌던 사람이다"며 "이제 일어설 일만 남았다"며 초연한 미소로 링에 올랐다. 김동현 단장은 설인아의 경기를 지켜본 뒤 "오늘 경기에서 가장 고수답게 잘 싸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주현은 '광기 복서'라는 별명답게 지난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좀비 복서'와 운명적인 재회를 맞는다. 첫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따냈지만 다시 만난 이번 경기는 더욱 팽팽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이는 체급을 낮춰 -51㎏에 도전하기로 결정하며 혹독한 조절기를 거쳤다. 유이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낮춰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고 코치님과 상의했다"며 닭가슴살과 현미밥으로 며칠을 버텼다고 밝혔다. 그 결과 골격근량은 24.1㎏까지 늘고 체지방은 2㎏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긴장 속에 티셔츠까지 벗고 올라선 계체량에서 50.84㎏을 기록하며 무사히 통과하자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극도의 긴장감 탓에 대회 직전 헛구역질을 하기도 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각자의 목표를 이뤄낸 네 사람은 끝내 선수증 발급과 메디컬 체크까지 마쳤고 이제 링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낼 일만 남았다. 금새록이 금메달에 도전장을 내밀고 설인아가 부상을 극복한 투혼을 증명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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