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작은 金’에도 꽂혔다 [주형연의 에구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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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주> '돈'은 우리 삶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글쓴이주>
편리한 도구, 거래 수단일 뿐이지만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지는 사회, 돈에 얽힌 각종 이야기와 함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에 따르면 최근 은 관련 ETN·ETF 거래량이 전월 대비 30~5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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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dt/20250927073227504bmgm.jpg)
<글쓴이주> ‘돈’은 우리 삶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편리한 도구, 거래 수단일 뿐이지만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냥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돈’에 대한 허물이 벗겨지는 순간 경제에 대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지는 사회, 돈에 얽힌 각종 이야기와 함께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최근 실버바를 직접 구입한 취재원을 만났습니다. ‘은테크’를 하고 있다는 투자자를 기사로만 보다 직접 만나게 되니 신기하더라고요. 바로 그 자리에서 은테크 하는 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은테크는 단순히 은을 사서 보관하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 금융상품과 투자수단을 활용하는 방식이 포함돼있더라고요.
우선 실물 은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귀금속 전문점, 은 투자 플랫폼 등에서 은바(은괴), 은화, 주얼리 등을 직접 구입하는 것입니다. 보유 자체가 자산인데다 인플레이션 헤지 가능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매도 시 부가세(10%)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은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는 방법도 있어요. 실물 보관이 필요 없고 소액 투자도 가능해 유동성이 좋습니다. 다만 환율 변동 위험(해외 ETF), 운용 보수 비용 존재(국내·해외 증권사 통해 가능) 등은 유의해야 합니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어요. 은 가격을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어 소액으로 쉽게 거래가 가능하고 단기 매매가 유리하죠. 선물·옵션에 투자할 수도 있어요. 레버리지 효과(적은 자본으로 큰 거래)를 볼 수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크고 초보자에게는 위험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사에 따르면 최근 은 관련 ETN·ETF 거래량이 전월 대비 30~5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일부 온라인 투자 플랫폼에선 은 실물 투자 상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조기 매진되는 사례도 나타났어요.
은테크의 인기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맞물려 있습니다. 금값은 연중 최고 수준에 근접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많은 반면, 은은 전기차·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쓰이며 장기적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죠.
전문가들은 은이 ‘작은 금’으로 불리며 안전자산의 성격을 공유하면서도 산업재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가격 변동성이 크다고 조언하곤 해요. 이에 따라 투자자는 금과 은을 적절히 분산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금테크에 이어 은테크가 MZ세대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금리·고물가 시대에 실물 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귀금속 투자가 장기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고 전망했어요.
은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안전자산이자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만큼, 각자 투자 성향·목적에 맞게 은에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주형연 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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