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천사, 올해도 쌀 기부…15년간 총 3천550포

송태희 기자 2025. 9. 27. 07: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지가가 보낸 쌀 150포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 제공=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강원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짜리 150포(560만원 상당)가 도착했습니다. 

이 얼굴 없는 독지가는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매년 설과 추석마다 꾸준히 쌀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이 독지가가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3천550포에 이릅니다. 

그는 사업장 및 이름 공개 등 본인의 선행을 알리는 일을 정중히 거절하며 조용하지만,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이름 등 신분을 밝히는 게 어떠냐고 조심스레 권했지만 극구 사양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