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산 심장부' 국정자원 화재 약 10시간만에 '초진'(상보)

오상헌 기자 2025. 9. 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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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의 밤샘 진화로 10시간 10분 만에 초진됐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15분쯤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 교체 작업 중 일어난 폭발 사고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초기 진화됐다.

소방은 화재 발생 직후인 전날 밤 8시20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도착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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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6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은 5층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됐다. 2025.9.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정부 전산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의 밤샘 진화로 10시간 10분 만에 초진됐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15분쯤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리튬이온배터리 교체 작업 중 일어난 폭발 사고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초기 진화됐다. 소방은 화재 발생 직후인 전날 밤 8시20분쯤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도착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전산실 내 192개에 달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팩에서 연쇄 연소가 일어난 데다 불이 잘 꺼지지도 않는 배터리의 특성상 초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은 이번 화재로 전산실 내 58V 리튬배터리 12개 수납 캐비넷 16개 중 8개가 일부 소실되고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직원 1명이 화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이날 오전 10시 화재 현장인 국정자원 입구에서 화재 원인과 진화 및 피해 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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