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었는데…’ 레인저스 울린 오현규의 통쾌한 한 방, 모든 감정 쏟아냈다…“지금이라도 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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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을 한 번에 쏟아낸 통쾌한 한 방.
오현규는 "골을 넣은 뒤 모든 것이 쏟아져 나왔다. 감정이 북받쳐서 지금도 울 수 있을 것 같다. 슈투트가르트 이적 문제도 마음속 어딘가에 여전히 남아 있었다. 게다가 나는 셀틱에 있었던 만큼 이곳에서 득점하는 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세리머니 때문에 벌금을 내야 한다면 얼마든지 내겠다. 1000 유로? 2000 유로? 4000 유로? 상관없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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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을 한 번에 쏟아낸 통쾌한 한 방. 오현규는 그렇게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헹크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로스고 고번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5-26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골을 터뜨린 건 오현규였다. 그는 레인저스전에서 많은 기회를 놓치며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스트라이커답게 한 번의 기회를 살리며 헹크를 승리로 이끌었다.

결국 후반 55분, 잔 스튜커스의 킬 패스를 받아 멋지게 마무리,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다. 이후 후반 69분에는 흐로소프스키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오현규에게는 쉽지 않았을 하루. 그는 경기 후 벨기에 매체 ‘HLN’과의 인터뷰에서 “전반은 정말 힘들었다”며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젠가 골을 넣을 거라고 확신했고 동료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오현규는 득점 후 모든 감정을 쏟아내듯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이에 경고를 받았으나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벌금도 괜찮았다. 그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었다.
오현규는 “골을 넣은 뒤 모든 것이 쏟아져 나왔다. 감정이 북받쳐서 지금도 울 수 있을 것 같다. 슈투트가르트 이적 문제도 마음속 어딘가에 여전히 남아 있었다. 게다가 나는 셀틱에 있었던 만큼 이곳에서 득점하는 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세리머니 때문에 벌금을 내야 한다면 얼마든지 내겠다. 1000 유로? 2000 유로? 4000 유로? 상관없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오현규는 지난 8월 말 레흐 포즈난전 이후 오랜만에 득점했다. 그는 4경기 무득점 침묵을 깨며 당당히 헹크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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