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면 불안한 LG, 연승 바람 타야 할 한화…뜨거운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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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끝날 듯 보였던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선두 LG 트윈스가 치명적 실책으로 흔들렸으며, '추격자' 한화 이글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극적 뒤집기를 펼쳤다.
마지막 역전 우승 기회를 잡은 한화는 기세를 몰아 LG와 거리를 더 좁히겠다는 각오다.
이 승리로 한화는 81승3무55패를 기록,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가 '3'에서 멈춘 LG(84승3무53패)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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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G 톨허스트-한화 문동주 선발 맞대결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싱겁게 끝날 듯 보였던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선두 LG 트윈스가 치명적 실책으로 흔들렸으며, '추격자' 한화 이글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극적 뒤집기를 펼쳤다.
그래도 LG가 한화에 2.5게임 차로 앞서있지만, 또 패한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마지막 역전 우승 기회를 잡은 한화는 기세를 몰아 LG와 거리를 더 좁히겠다는 각오다.
두 팀 다 승리가 절실해진 상황에서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LG)와 문동주(한화)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LG와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맞붙는데, 명운을 건 대전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먼저 첫판은 '홈팀' 한화가 잡았다.
한화는 26일 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다가 7회말 4점을 뽑아 4-1로 역전승했다.
이 승리로 한화는 81승3무55패를 기록,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가 '3'에서 멈춘 LG(84승3무53패)를 압박했다.

두 팀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는 기대에 걸맞게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는데, 한화가 실책으로 흔들린 LG를 두들겨 웃었다.
0-1로 밀리던 7회말 1사 2, 3루에서 하주석의 번트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향해 찬물을 끼얹는 듯 보였다.
그러나 LG 포수 박동원이 '빈 글러브'로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노시환을 태그했고, 그 틈을 타 한화가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대타 이원석과 손아섭, 심우준이 3타자 연속 안타를 쳐서 4-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선발 투수로 문동주를 내세워 다시 쌍둥이 군단 사냥에 나선다.
문동주가 잘 던져 2연승에 성공한다면, 내심 3연전 싹쓸이까지 기대할 수 있다. 28일 경기에는 '에이스' 코디 폰세가 출격하기 때문이다.

2022년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승리(11승)를 거둔 문동주는 이제 확실한 한화의 필승 카드다. 올 시즌 LG전에 세 차례 등판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3.68로 괜찮은 투구를 펼쳤다.
일격을 당한 LG는 27일 경기마저 내줄 경우 우승 경쟁에 비상등이 켜질 수 있다. 분위기가 한화로 완전히 넘어가 자칫 충격적인 싹쓸이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한화가 홈구장을 바꾼 뒤에는 '대전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LG는 올 시즌 대전 원정에서 1무4패로 승리가 없다. 훗날 한국시리즈를 대비해서도 이 징크스를 끊어내야 한다.
LG는 '우승 청부사' 톨허스트에게 기대를 건다.
지난달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톨허스트는 7경기 5승2패 평균자책점 2.84로 활약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톨허스트에게 하루 더 휴식을 부여하는 등 세심한 관리도 했다.

선발 싸움이 중요한데, 문동주와 톨허스트 모두 9월에 대량 실점한 적이 있다는 게 문제다.
문동주는 14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⅓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다. 톨허스트는 9일 키움전(4이닝 5실점)과 20일 삼성 라이온즈전(3이닝 6실점)에서 난타당한 바 있다.
최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인 두 투수는 어쩌면 시즌 마지막 등판일 수도 있는 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쳐야 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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