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선수였습니다”…韓·日 우정 끈끈하다→은퇴 소식에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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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이 카즈키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은퇴 소식에 J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민태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일본 '사이다이제스트웹'은 26일(한국시간) "콘사도레 삿포로의 카즈키가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과거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김민태가 SNS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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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후카이 카즈키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은퇴 소식에 J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민태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일본 ‘사이다이제스트웹’은 26일(한국시간) “콘사도레 삿포로의 카즈키가 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과거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김민태가 SNS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1995년생의 미드필더 카즈키는 삿포로의 ‘원클럽맨’이다. 지난 2013년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삿포로가 J2리그(2부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던 2016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삿포로 역시 해당 시즌 J1리그(1부리그) 승격을 확정 지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활약은 이어졌다. 특히 2019시즌엔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준주전을 오가며 활약했다.
그러나 2023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300일간의 긴 재활에 돌입하며 커리어에 위기를 맞았다. 부상을 털고 복귀한 이후에도 좀처럼 이전의 경기력은 나오지 못했고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삿포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한국인 수비수 김민태가 그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매체는 “김민태가 카즈키의 은퇴 소식을 접하고 SNS에 ‘아직 너와 유니폼을 교환하지 못했는데…정말 아쉽다. 너는 내가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일본인 친구였어. 수고 많았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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