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서 세계불꽃축제…오후 2시부터 전면통제"

함지현 2025. 9. 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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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도로 통제와 버스 등 차량 우회를 통해 혼잡을 방지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전면 통제로 버스 등 차량이 모두 우회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5·9호선을 각각 18회, 62회 증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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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여의나루역 혼잡 시 무정차 통과·출입구 폐쇄 가능
관람객 여의도역·마포역·샛강역 등 인근 역 미리 확인해야
여의동로 지나는 버스 19개 노선 우회…한강버스 운행안해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는 도로 통제와 버스 등 차량 우회를 통해 혼잡을 방지한다.

(사진=서울시)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전면 통제로 버스 등 차량이 모두 우회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5·9호선을 각각 18회, 62회 증회 운행한다.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역사 내 인파 사고에 대비해 혼잡 시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될 수 있어 관람객들은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한 동선을 사전에 계획해 두면 편리하다.

여의나루역 이용이 불가하게 되면 인근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신림선) 등을 이용해야 한다. 행사장 주변 17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안전요원(평소 66명→행사일 306명)을 배치해 승강장·개찰구 질서 유지, 행사장 이동 등 동선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버스는 여의동로 도로 통제에 맞춰 평소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노선이 모두 우회 운행하고, 행사 후에는 신속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밤 8시~10시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을 집중 배차한다.

노들섬은 올해 ‘서울불꽃동행섬’으로 다양한 문화 소외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일반시민의 출입을 제한한다. 한강대교 위 인파 관리를 위해 오후 4시~9시에는 15개 버스노선이 무정차 통과하고 택시 역시 한강대교에서 승하차할 수 없다.

시는 택시가 한강대교뿐만 아니라 마포대교 등 불꽃축제 조망이 가능한 교량에서 승객을 승하차하지 않도록 택시업계에 협조 요청했다.

또한 평소 관람객이 몰리는 여의도·마포·용산·동작구 일대에는 오는 28일까지 공공자전거 따릉이, 민간 대여 개인형 이동장치·전기자전거(7개 대여업체) 대여·반납을 일시 중지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내 위치한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따릉이 대여소는 행사 시설물 설치 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임시 폐쇄된 상태이다.

그밖에 도로 정체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도 시와 자치구가 합동 단속해 시민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행사장 주변 도로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노량진·여의도 인근 도로, 교량까지 확대하여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계도에 응하지 않는 차량은 견인될 수 있다.

한강버스 또한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행사 당일 운행하지 않는다. 여의도 선착장에는 관리 인력 20여 명을 배치해 선착장 출입을 통제한다.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망원 선착장은 마포경찰서 요청으로 옥상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과 인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 시 무정차 통과, 출입구 폐쇄가 이뤄질 수 있어 관람객은 여의도역·마포역·샛강역 등 인근 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며 “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시민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삼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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