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독주 길었다, 갈아타자”…업데이트 ‘대란’에 떠오르는 대체 메신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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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서며 불편하다는 평가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대체 메신저를 찾아 나서며 과거 '국민 메신저'로 통했던 네이트온이나 텔레그램, 라인 등 대체 메신저들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급격한 카카오톡 개편에 당황한 이용자들의 후기와 함께 대체 메신저를 찾는다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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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서며 불편하다는 평가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대체 메신저를 찾아 나서며 과거 ‘국민 메신저’로 통했던 네이트온이나 텔레그램, 라인 등 대체 메신저들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친구 목록 대신 프로필 업데이트가 나오며 마치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이 노출되는데 대한 불만이 핵심이다. 직장 상사와 거래처 직원 등의 개인적인 사진까지 노출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메시지 주고받기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대체 메신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이날 네이트온의 상대적 검색량은 100을 기록하며 지난 3개월 사이 최대치를 나타냈다.
2000년대 초중반 국민 메신저로 불렸던 네이트온은 현재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네이트온은 싸이월드와 연동돼 개인 간 실시간 메시지, 파일 공유, 상태 표시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한때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지만 카카오톡의 등장과 함께 이용자가 줄어들었다.
현재 네이트온은 협업을 위한 ‘업무용 메신저’로 틈새 공략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와 조별 과제에 최적화된 ‘팀룸’을 제공하며 팀룸당 3GB까지 자료를 보관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지원된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텔레그램은 암호화와 자동 삭제 등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잘 알려진 메신저다. 최대 20만명까지 입장할 수 있는 그룹대화방, 최대 2GB의 파일 전송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라인, 왓츠앱 등도 대체 메신저앱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카카오의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한 역풍이 거세게 일며 카카오 주가는 6%대로 급락했다.
이날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6.17% 내린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1.27% 낮은 6만2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카카오는 장 후반까지 낙폭을 키우며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카카오톡의 업데이트를 취소하거나 이전 버전으로 돌릴 공식적인 방법은 없다. 아직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이를 막을 수는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플레이스토어→카카오톡→자동 업데이트 해제 순서로 클릭하면 된다. 아이폰의 경우 설정→앱→앱스토어 순서로 들어가 ‘앱 업데이트’ 기능을 끄면 된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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