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김사랑, 20대인 줄…여전한 미스코리아 미모

신효령 기자 2025. 9. 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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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섬유 공예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터프팅 해보신분? 아 이거 너무 체력 소모가"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터프팅'(Tufting: 천 위에 실을 쏘아 심는 섬유 공예)에 도전한 김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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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사랑이 섬유 공예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사랑이 섬유 공예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사랑은 지난 2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터프팅 해보신분? 아 이거 너무 체력 소모가"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터프팅'(Tufting: 천 위에 실을 쏘아 심는 섬유 공예)에 도전한 김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김사랑은 터프팅 건을 활용한 본격적인 '총질'이 시작되자 집중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김사랑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세요", "역시 못하시는 게 없으세요", "따발총 쏘는 느낌일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터프팅은 다발을 뜻하는 '터프트(tuft)'에서 따온 말로, 잔디를 심듯이 터프팅 건을 이용해 천 위에 실을 심는 직조 기법이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 MBC TV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왕과 나'(2007~2008), '시크릿 가든'(2010~2011), '사랑하는 은동아'(2015), 영화 '남남북녀'(2003), '라듸오 데이즈'(2008) 등에서 활약했다.

2021년 1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 4월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7 호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울=뉴시스] 배우 김사랑이 섬유 공예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김사랑이 섬유 공예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2025.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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