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감독, '부산어워드' 초대 대상…'BIFF' 새 역사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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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오무의 황혼' 장률 감독이 '부산 어워드' 첫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5년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망종'으로 뉴 커런츠상을 받았던 장률 감독은 "20년 후에 다시 무대를 서게 됐습니다, 100주년이 되는 해에도 반드시 무대에 서 있을 것입니다, 아직 젊고 몸도 굉장히 건강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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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루오무의 황혼' 장률 감독이 '부산 어워드' 첫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영화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우 수현이 단독 사회를 맡은 폐막식에서는 '부산 어워드'를 열고 경쟁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을 비롯해 뉴커런츠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등 수상자 및 작품을 발표했다.
이날 BIFF 30주년을 맞이해 신설된 경쟁 부문 '부산 어워드'. 경쟁 부문에는 총 14편이 선정됐으며 그중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장률 감독의 '루오무의 황혼'이 차지했다.
2005년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망종'으로 뉴 커런츠상을 받았던 장률 감독은 "20년 후에 다시 무대를 서게 됐습니다, 100주년이 되는 해에도 반드시 무대에 서 있을 것입니다, 아직 젊고 몸도 굉장히 건강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그는 작품에 함께한 배우, 제작진뿐 아니라 심사위원, 동료, 영화의 배경이었던 지역 주민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대상 수상과 함께 제30회 BIFF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장률 감독은 "일부 관객들이 작품은 별로라고 할 수 있지만, 영화 배경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 분도 없을 것이다"라며 영화 배경이 된 어메이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장률 감독은 "어메이산을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시면 직접 가이드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한국어로 "항상 부산영화제를 사랑합니다, 부산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경쟁 부문에는 장률 감독 '루오무의 황혼' 외에도 비묵티 자야순다라 감독 '스파이 스타', 비간 감독 '광야시대', 미야케 쇼 감독 '여행과 나날', 쩌우스칭 감독 '왼손잡이 소녀', 서기 감독 '소녀', 임선애 감독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나가타 고토 감독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하산 나제르 감독 '허락되지 않은', 이저벨 칼란다 감독 '또 다른 탄생', 이제한 감독 '다른 이름으로', 시가야 다이스케 감독 '고양이를 놓아줘', 한창록 감독 '충충충', 유재인 감독 '지우러 가는 길' 등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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