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나경원·추미애 각각 고발…“명예훼손”·“직권남용”
2025. 9. 27. 00:5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상대당 소속인 나경원 의원과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주당 의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경찰청에 나 의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나 의원은 지난 4일 "김 총리가 계엄 몇 달 전부터 계엄을 운운했다"며 "계엄을 미리 알고도 방조한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 공범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퇴장시키고 발언권을 박탈하는 등 권한을 남용해 자의적으로 회의를 운영했다며, 직권남용 혐의로 추 위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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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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