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정자원 화재에 ‘위기상황대응본부’ 가동…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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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하고, 화재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국민신문고 등 장애시스템은 안내 페이지나 메시지, 알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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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7/ned/20250927000943569wdks.jpg)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행정안전부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하고, 화재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국민신문고 등 장애시스템은 안내 페이지나 메시지, 알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관 101명과 소방차 31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련 영상신고시스템,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에도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행안부는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시스템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복구를 위해 담당 직원들이 건물 주변에서 대기 중이지만, 진입이 불가하다는 소방 당국의 지시로 건물 내부 진입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UPS(무정전 전원장치) 교체 작업을 하던 가운데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24 정기 점검을 위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20시간 30분간 작업이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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