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서도 통한다” 15세 당구천재 김현우, 2연승으로 16강 본선 진출[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김기영 MK빌리어드 기자(bay-bay@naver.com) 2025. 9.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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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당구천재' 김현우가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서 16강에 선착했다.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 출전 중인 '15세 당구천재' 김현우가 조별리그에서 2승으로 조1위를 차지,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김현우(세계 36위, 수원 칠보중3)는 26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C조 예선에서 손준혁(26위, 부천시체육회)과 마르코스 모랄레스(4위, 스페인)를 연파하고 C조 1위(2승)로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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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페인 무르시아서 개막,
김현우 C조서 손준혁 모랄레스에 2연승,
한국선수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
김도현도 이규승 상대로 접전 끝에 승
세계대회 첫 출전인 ‘15세 당구천재’ 김현우가 26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예선에서 2승을 거두며 C조 1위로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G조 김도현도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SOOP)
‘15세 당구천재’ 김현우가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서 16강에 선착했다. 김도현도 예선 첫 승을 거둔 반면 손준혁 정상욱 이규승은 1패를 기록했다.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에 출전 중인 ‘15세 당구천재’ 김현우가 조별리그에서 2승으로 조1위를 차지,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김도현도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김현우(세계 36위, 수원 칠보중3)는 26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C조 예선에서 손준혁(26위, 부천시체육회)과 마르코스 모랄레스(4위, 스페인)를 연파하고 C조 1위(2승)로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김현우는 첫 경기에서 손준혁을 17이닝만에 30:23으로 꺾었다. ‘선공’ 김현우는 초구 2득점으로 영점을 맞춘 뒤 5:3으로 앞선 5이닝부터 14이닝까지 단타(1~3점)로만 22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다. 손준혁도 11이닝과 15이닝 장타 4점으로 맞섰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김현우는 16~17이닝에 3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우는 ‘강호’ 마르코스 모랄레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두 번째 경기도 30:26(21이닝)으로 이겼다.

이로써 김현우는 조별예선서 2승을 거두며 한국선수 중 가장 먼저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G조 김도현(8위, 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2)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이규승(홍천 서석고2)을 30:28(23이닝)로 꺾고 예선 첫 승을 신고했다, 김도현의 두 번째 상대는 우발도 산체스(13위, 멕시코)다.

한편 ‘디펜딩챔피언’ 세이먼 오즈바스(1위, 튀르키예)는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애버리지 2.000을 앞세워 파올로 툴라(32위, 이태리)를 30:17(15이닝)로 완파했으며, F조 정상욱(서울)은 아타베르크 체르케즈(17위, 튀르키예)에게 11:30(21이닝)으로 패했다.

SOOP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이번 대회는 8개조(조당 3명)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벌여 각조 상위 2명이 16강 본선에 올라간다. 한국은 지난 2023년 오명규(강원)에 이어 2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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