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위기경보 '경계' 발령…위기상황대응본부 가동(상보)

권혜정 기자 2025. 9. 26.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 26일 화재가 발생해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고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했다.

행안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도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안내 메시지로 국민들에 상황 알려
소방 100여명 투입해 진화 중… 70개 시스템이 차질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 26일 화재가 발생해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고 '위기상황대응본부'를 가동했다.

행안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상황대응본부'도 가동했다.

행안부는 대국민 안내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히 상황을 알리는 한편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대응키로 했다.

화재로 인해 영향을 받은 정보시스템은 국민신문고 등으로, 모바일 공무원증 등 장애시스템은 안내 페이지나 메시지, 알림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국민신문고를 포함해 1등급 12개, 2등급 58개 등 총 70개 시스템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민원포털 '정부24', 행안부·기재부 등 주요 부처 홈페이지, 공무원 메일링시스템이 마비된 상태다.

전국 119 신고·접수·출동 시스템은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영상신고시스템과 구급스마트시스템 일부 기능은 장애가 발생했다. 위치정보조회시스템은 행안부 공동대응센터로 이관해 비상 응급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화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