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진압에 최선 다하라”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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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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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8시 30분께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중이다. 이번 화재로 전산실 전원이 다운되면서 온나라, 정부 24, 인터넷우체국 등의 서비스가 일부 중단됐다. [헤럴드경제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d/20250926231850451bpfx.jpg)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70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 연기가 많이 나고 있고, 전산시스템 훼손 등을 우려해 화재 진압에 애를 먹고 있다. 이날 불로 내부에 있던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
행안부는 이날 국정자원 화재로 대전 본원에 입주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으로 파악됐다.
행안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 홈페이지와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 24가 장애를 보이고 있다. 정부 메일링시스템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고 행안부 관계자는 전했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는 상황전파시스템(NDMS), 모바일신분증 등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복구에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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