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함 떴다…'K-해양방산' 전력 31척 부산 집결
[앵커]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는 관함식이 부산 앞바다에서 펼쳐졌습니다.
최초로 탄도미사일 요격 기능을 탑재한 국내 최신형 이지스구축함이죠.
정조대왕함 등 우리 해양 방산 기술을 엿볼 수 있는 핵심 전력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이재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기술로 설계해 건조한 최신형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세차게 부산 앞바다를 가릅니다.
<현장음> "필승! 해상사열 준비 끝!"
정조대왕함의 지휘에 따라 해상헬기 등 항공기가 하늘을 수놓고, 올해 2월 창설된 기동함대 전력인 세종대왕함과 국내 기술을 집약한 '미니 이지스함' 충남함 등 함정들이 뒤를 잇습니다.
역시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3천 톤급 잠수함, 신채호함 등이 이어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관함식에는 'K-해양 방산' 전력인 31척의 함정이 총출동했습니다.
최근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과 폴란드, 캐나다 등 K-방산 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핵심 전력을 뽐낸 겁니다.
무인항공기가 해상 정찰에 나서고 전투전대 함정 4척이 표적을 명중시키는 시범훈련도 이뤄졌습니다.
최초의 문민 국방장관인 안규백 장관은 헬기를 타고 좌승함인 일출봉함에 내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해상 사열했습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영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의 새로운 출항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명합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펼쳐 주기 바랍니다."
해군 관함식이 열린 건 이번이 6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화면제공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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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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