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미혼' 최강희 "동안NO, 나이듦 느껴..이효리 같은 인생 단짝 있었으면"(전현무계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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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p>방송>
이에 전현무는 "다 동안인데 그 중에서도 동안이지 않냐"고 말했고, 최강희는 "그래? 난 진짜 모르겠는데. 나이 드는것 같은데 엄청. 딱 느껴진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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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최강희가 세월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전현무와 함께 족발 맛집을 찾았다. 전현무는 식사를 하던 중 "'강희 씨는 왜이렇게 동안이에요?' 그런질문 많이 받지 않나"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이제는 동안이 어딨냐. 전 국민이 다 동안인데"라고 손사레 쳤다.
이에 전현무는 "다 동안인데 그 중에서도 동안이지 않냐"고 말했고, 최강희는 "그래? 난 진짜 모르겠는데. 나이 드는것 같은데 엄청. 딱 느껴진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이 든걸 언제 느끼냐"는 질문에 "집에서 거울 볼때 가끔씩. 화장을 지우든 하든. 특히 웹서핑 하다 보면 애들 입은걸 똑같이 살때가 있는데 걔가 입은거랑 내가 입은게 다를떄. 재빨리 벗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나는 나이드는걸 언제 느끼는줄 아냐. 밤 12시만 되면 정신을 못 차리겠다. 옛날에는 밤새 놀았지 않냐"라고 말했고, 최강희는 "나도 그렇다. 어느순간 콕 박혀있다"라고 공감했다. 전현무는 "소파에서 떡실신을 한다"라고 말했고, 최강희는 "너무 공감된다"라고 맞장구 쳤다.
이에 전현무는 "그리고 아침 일찍 눈 떠지지?"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전현무는 "그냥 딱 떠진다. 알람 기능을 설정을 안한다"라고 전했다. 최강희는 "그게 나이 들어서구나. 나 몰랐다. 친구 만나서 오늘 처음 알았다"며 "운동도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전현무는 "운동 별로 안 좋아한다. 러닝에 빠져있다면서?"라며 "왜 갑자기 하는거냐. 너같은 귀차니스트가?"라고 궁금해 했다. 최강희는 "소화 잘 돼?"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잘 된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나도 잘 되긴 하는데 달리면 몸을 한번 흔들어서 그런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장기가"라며 "제일 좋은게 뭐냐면 나는 '달려라 하니'가 이해가 안됐다. 근데 마음이 좀 힘들때 달렸더니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된다. 너무 기분 좋다. 뛸때도 좋아지면서 어떤 효과인지 모르겠는데 딱 와서 씻고 자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아침에 왜 이렇게 개운하지? 이랬다. 너무 개운하다. 동치미같다"라고 러닝의 장점을 전했다.
특히 전현무는 "우리가 나이가 같으니까. 40대 후반이잖아. 현실적인 고민 있냐"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정말 이효리씨 처럼 또는 홍현희 씨처럼. 그런 단짝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혼자 살기 싫어서 한참 외로웠을 때가 있었고 지났더니 이젠 너무 무섭다. 지나버리면 이제 끝난건가? 이제는 이렇게 나이 드는건가? 그 (외로운) 시기가 사춘기처럼 지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지금은 그렇게 외롭진 않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그렇다"며 "그러다 보니까 머리도 막 자르고 싶고. 암튼 소망이 좀 거의 꺾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러면 이렇게 하자. 최근에 이런 질문을 많이 못 들어봤을텐데 나의 이상형은 이런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궁금해 했고, 최강희는 "안할래.. 언제 이상형 만나 언제 사귀어. 그냥 족발이나 먹으러 오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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