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천적' 고영표 격파→3위 유리한 고지 점령…"선수들 투혼으로 승리, 이로운 30HD 축하" 사령탑이 웃는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SSG 랜더스가 '난적' KT 위즈를 꺾고 승리를 챙겼다. 고영표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기에 더욱 반갑다.
SSG는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의 시즌 최종전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SSG는 전날(25일) KT에 1-10으로 패배했다. 승차도 1.5경기까지 좁혀진 상태. 만약 이날까지 패한다면 3위는커녕 5위 추락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였다.
상대 선발이 고영표기에 골치가 아팠다. 고영표는 경기 전까지 SSG전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강했다. 또한 2021년 6월 8일 이후 인천 원정 7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가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4패)을 기록했다. 화이트는 1회 1사 2, 3루, 2회 1사 2, 3루, 4회 1사 1, 3루 위기를 딛고 5이닝을 버텼다.


이로운과 노경은은 KBO리그의 역사를 썼다. 이로운이 1⅓이닝 무실점, 노경은이 1⅔이닝 무실점으로 각각 홀드를 챙겼다. 이로운은 생애 첫 30홀드 고지를 점령, 노경은(32홀드)과 함께 KBO리그 최초의 30홀드 불펜 듀오가 됐다.
타선은 9안타로 5득점을 냈다. 3회 류효승이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6호. 5회 1사 2, 3루에서 조형우가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6회 2사 3루에서 최지훈이 쐐기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8회 2사 1, 2루에서 정준재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 KT의 추격 의지를 끊었다.
경기 종료 후 이숭용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투혼의 플레이로 어제 흐름을 반전시키며 승리를 거뒀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선발 화이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노)경은이와 (이)로운이가 3이닝을 합작해 준 부분이 컸다"고 했다.
이로운을 콕 집어 언급했다. 이숭용 감독은 "(이)로운이가 올해 필승조로 성장하며 30홀드를 달성했는데 중요한 경기에서 잘해줬다. 축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숭용 감독은 "공격에서는 (류)효승이가 처음 상대한 투수에게 기록한 홈런으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고, 5회 (조)형우의 2타점 적시타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6회 대주자로 투입된 (오)태곤이가 3루까지 진루하며 귀중한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을 위한 헌신이 빛난 장면이었다"고 답했다.
이날 19087명의 관중이 랜더스필드를 찾았다. 이숭용 감독은 "끝까지 뜨겁게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SSG는 내일(27일) 잠실로 이동해 두산 베어스와 일전을 벌인다. SSG는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두산은 최승용으로 맞선다. KT는 30일까지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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