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와 환호 가득…이도현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금메달
[앵커]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에서 이도현이 리드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장은 세계적 클라이머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장으로 자주 이용되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오늘도 많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로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무대 위 주인공은 그러나, 가수가 아닌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었습니다.
[칭미란다/중국 팬 :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얀야 선수를 보기 위해서 한국에 왔습니다."]
제한시간 6분안에 높이 15m의 벽을 리드 종목 결승 경기.
이도현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내서 처음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에서 딴 금메달이어서 기쁨이 두배가 됐습니다.
[이도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 "기분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정말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된다는 건 저의 꿈이었거든요. 그냥.. 말 그대로 저의 꿈. 꿈으로만 생각했던 것이 실현된거에요! 어떤 말을 해야..."]
여자부에선 얀야가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답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습니다.
결승 진출자 8명 중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큰 박수가 울려 퍼졌고, 얀야는 당당하게 시상대 맨 위에 올라섰습니다.
[얀야 가르브렛 : "솔직히 아주 특별한 기분이에요.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제가 해냈어요! 세계 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정말 기쁩니다!"]
서채현은 루트에 자신감을 가졌지만, 완등에 실패하면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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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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