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댄싱카니발’ 개막…‘케이팝’, ‘케이댄스’ 향연
[KBS 강릉] [앵커]
다양한 몸짓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댄싱카니발이 오늘(26일)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케이팝'과 '케이댄스'의 인기 속에 축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렬한 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춤이 시작됩니다.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열정이 담겨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석에서 환호가 터집니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춤사위.
보는 사람도 절로 흥이 납니다.
[정영미/축제 관람객 : "음악이 흐르니까 같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했으면 하는 그런 흥이 막 솟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축제장에 사람들 발길이 이어집니다.
전 세계를 휩쓴 '케이팝'과 '케이댄스' 열풍 덕분입니다.
대회 참여팀도 국내외에서 55개 팀으로 늘었습니다.
전통무용에서부터 치어리딩, 브레이크댄스, 걸스 힙합까지.
저마다 개성으로 국내 정상급 공연을 선보입니다.
[박슬기로/조선핫플 공연팀 대표 : "'댄싱'이라는 것이 옛 조상부터 내려온 것이 아닐까 해서 조선핫플에서는 다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춤을 대동놀이로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연극과 마술쇼, 음악으로 채워진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무대까지, 볼거리, 체험 거리도 다양합니다.
[김영우/2025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 : "전통적인 영역까지 춤의 스펙트럼(영억)을 확대해서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봤습니다."]
2012년 시작된 댄싱카니발은 대한민국 최고 춤 경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35만 명 이상이 찾을 걸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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