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댄싱카니발’ 개막…‘케이팝’, ‘케이댄스’ 향연

김영준 2025. 9. 26. 22: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 [앵커]

다양한 몸짓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댄싱카니발이 오늘(26일)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케이팝'과 '케이댄스'의 인기 속에 축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렬한 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춤이 시작됩니다.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에 열정이 담겨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관객석에서 환호가 터집니다.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춤사위.

보는 사람도 절로 흥이 납니다.

[정영미/축제 관람객 : "음악이 흐르니까 같이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했으면 하는 그런 흥이 막 솟는 것 같아요."]

특히, 올해는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축제장에 사람들 발길이 이어집니다.

전 세계를 휩쓴 '케이팝'과 '케이댄스' 열풍 덕분입니다.

대회 참여팀도 국내외에서 55개 팀으로 늘었습니다.

전통무용에서부터 치어리딩, 브레이크댄스, 걸스 힙합까지.

저마다 개성으로 국내 정상급 공연을 선보입니다.

[박슬기로/조선핫플 공연팀 대표 : "'댄싱'이라는 것이 옛 조상부터 내려온 것이 아닐까 해서 조선핫플에서는 다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춤을 대동놀이로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연극과 마술쇼, 음악으로 채워진 '프린지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무대까지, 볼거리, 체험 거리도 다양합니다.

[김영우/2025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 : "전통적인 영역까지 춤의 스펙트럼(영억)을 확대해서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봤습니다."]

2012년 시작된 댄싱카니발은 대한민국 최고 춤 경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35만 명 이상이 찾을 걸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