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이어 남보라까지…카톡 업데이트 불만 토로 "아, 이게 뭐야…"
김하영 기자 2025. 9. 26. 21:51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에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에? 카카오 업데이트 취소하는 법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보라 휴대폰의 개인 화면을 캡처한 것이며, 그는"아, 이게 뭐야..."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가수 이영지 역시 팬 소통 메지시 플랫폼을 통해 "나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이거 당사자 동의없이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도 되는 거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안돼 제발. 못생겼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지의 계정에는 학창 시절 좋아했던 가수 박재범의 사진 등이 과거 프로필로 노출돼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는 "고딩 때 재범님 프사로 해놨던 것까지 다 넓게 펼쳐져 있다. 지금 다 지우러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2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지만 사용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2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친구 목록을 피드형으로 바꾸고, 프로필 변경 내역을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시지 수정 기능과 채팅방 폴더 기능 등도 강화했으나, 15년 만의 변화를 두고 사용자들의 혹평과 불편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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