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女3쿠션 김하은, 세계 1위 테레사에 아쉽게 져 세계선수권 준우승…최봄이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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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쿠션의 '대들보' 김하은(남양주연맹) 최봄이(김포시체육회)가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은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끝난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 겨뤄 25-30(27이닝)으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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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여자 3쿠션의 ‘대들보’ 김하은(남양주연맹) 최봄이(김포시체육회)가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은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끝난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 겨뤄 25-30(27이닝)으로 아쉽게 패했다.
명승부였다. 테레사는 선공과 함께 2점을 기록했고, 김하은은 4점으로 응수했다. 5이닝에 테레사가 4점에 성공하며 반격했으나 김하은이 다시 4점을 치며 12-6로 앞섰다. 15-12(10이닝)로 리드하며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후반 승부가 아쉬웠다. 김하은이 6이닝 공타를 기록하는 동안 테레사는 7점(19이닝)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이후 역전에 재역전하는 명승부가 펼쳤으나 김하은이 23이닝부터 주춤하는 사이 테레사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 기어코 먼저 30점을 채웠다. 결승 에버리지는 김하은이 0.961, 테레사가 1.111을 각각 기록했다.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김하은은 사상 첫 결승 무대에 올라 선전했다. 그는 2023년 공동 3위, 2024년 16강을 거쳐 올해 준우승 성과를 냈다.
최봄이는 첫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조별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샬롯 쇠렌센(덴마크·4위)을 제압한 데 이어, 8강에서는 굴센 데게너(튀르키예·16위)를 상대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2023년 앙카라 세계선수권대회 이신영 우승 이후 2년 만에 시상대에 복귀했다.
김하은은“2년 만에 다시 입상하게 돼 기쁘지만 아쉬움도 있다. 공동 3위, 준우승을 모두 했으니 내년엔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한국에서 늦게까지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봄이는“첫 세계선수권 출전인데 조별예선을 넘어 입상까지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 선수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김하은은 12위에서 2위로, 최봄이는 22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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