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박5일 유엔총회 일정 마무리 후 귀국

이유진 기자 2025. 9. 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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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유엔총회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3박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8시49분쯤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대통령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마중을 나왔다.

유엔총회와 순방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 일정에서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알렸다.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한 포괄적 해법을 담은 ‘END 이니셔티브’도 공개했다. 한국 정상으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 증권거래소를 찾아 한국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귀국 이후 추석 명절 등을 대비한 민생·경제 대책 마련과 대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 등 국내외 현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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