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마친 李 대통령 서울 도착…국정 복귀, 민생 점검·APEC 준비 총력

이보배 2025. 9. 26.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3박 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첫 유엔총회에 참석했고, 기조연설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알리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3박 5일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첫 유엔총회에 참석했고, 기조연설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알리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한 포괄적 해법을 담은 'END 이니셔티브'를 공개하고,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에서 한국 투자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다.

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접견해 국익을 해치지 않는 협상 조건이 필요하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직접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은 다음 기회로 미뤄진 가운데 한 달 뒤인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귀국 후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적으로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을 점검하고, 정부조직법 개정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 대치 상황에서 협치를 되살릴 실마리를 찾는 것도 과제로 꼽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