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국 칭산강철과 손잡고 인니 합작공장 설립 검토

임주희 2025. 9.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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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중국 칭산(靑山)강철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스테인리스강 합작 공장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칭산그룹 계열 신헝메탈인도네시아 지분 약 44%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는 세계 최대 원재료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워 스테인리스강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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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3고로 [연합뉴스]


포스코가 중국 칭산(靑山)강철과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스테인리스강 합작 공장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칭산그룹 계열 신헝메탈인도네시아 지분 약 44%를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헝메탈 지분 약 56%는 칭산그룹이 보유하고, 두 회사가 약 44대 56의 지분율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인도네시아는 스테인리스강의 원료인 니켈 원광의 세계 최대 매장국이자 생산국으로, 그동안 광물 형태로 니켈을 수출하다 2020년부터 원광 수출을 금지했다.

대신 수출품의 부가가치를 키우겠다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니켈 정·제련소를 확대했고, 니켈 생산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 9월 기준 인도네시아 전역에 44개 니켈 제련 공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의 니켈 생산 능력은 2290만t이다. 이는 전 세계 니켈 공급량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포스코는 세계 최대 원재료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워 스테인리스강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임주희 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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