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른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도대체 한잔에 얼마인데?

장병철 기자 2025. 9. 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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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판매한 도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두바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UAE 커피 체인점 '로스터스'(Roasters)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판매된 스페셜티 커피가 한 잔당 2500UAE디르함(약 95만 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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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판매한 도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캡처 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판매한 도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두바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UAE 커피 체인점 ‘로스터스’(Roasters)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판매된 스페셜티 커피가 한 잔당 2500UAE디르함(약 95만 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해당 커피는 파나마 ‘아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재배된 게이샤 원두를 사용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고급스러운 원두 중 하나로 꼽힌다. 커피는 V60(60도 각도의 V자 드리퍼) 핸드드립 방식으로 추출돼 일본 전통 수공예품인 ‘에도 키리코’ 크리스털 잔에 담겨 제공된다.

또 커피를 주문하면 티라미수와 초콜릿 아이스크림, 특별 제작한 초콜릿 조각이 함께 제공되는데, 이들 모두 게이샤 원두가 함유돼 있어 게이샤 특유의 꽃향과 열대과일향을 즐기게 해준다.

콘스탄틴 하르부즈 로스터스 CEO는 “이 상은 우리 팀 모두의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두바이가 최고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바이에서 시작한 로스터스는 현재 UAE 전역에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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