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노보기' 이예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선두 도약…시즌 4승 정조준 [K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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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2025시즌 다승왕 후보 이예원(22)이 모처럼 리더보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은 2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6,77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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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2025시즌 다승왕 후보 이예원(22)이 모처럼 리더보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은 2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6,77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둘째 날 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1라운드 때 4번홀(파5) 버디 하나를 기록해 공동 10위였던 이예원은 2라운드 공동 1위(6언더파 138타)로 올라섰다. 난코스에서 이틀 동안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솎아냈다.
이날 2번홀(파3)에서 4.5m 첫 버디를 낚은 이예원은 9번홀(파4) 8.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후반 들어 11번홀(파3) 2.2m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고, 16번(파3)과 17번홀(파4)에서 4.6m, 2.9m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리더보드 맨 윗자리로 이동했다.
올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으로 포문을 연 이예원은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2주 연승으로 시즌 3승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6월 8일 끝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공동 8위) 이후 참가한 KLPGA 투어 10개 대회에서 톱10 성적은 8월 초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5위)이 유일할 정도로 주춤한 모습이었다.
2023년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정상에 등극했던 이예원은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에서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면서 올 시즌 4번째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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