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 거친 브라질 듀오, 이제 중국 대표팀? 호물로·펠리페 귀화설 '급부상'… 中 회장이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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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의 핵심인 K리거 출신 브라질 듀오 호물로와 펠리페의 중국 귀화설이 제기되었다.
송카이 중국축구협회(CFA) 회장까지 관여해 국가대표 발탁을 전제로 한 귀화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매체 <소후> 는 2025 중국 슈퍼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청두의 핵심 전력인 호물로와 펠리페의 귀화 시점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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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의 핵심인 K리거 출신 브라질 듀오 호물로와 펠리페의 중국 귀화설이 제기되었다. 송카이 중국축구협회(CFA) 회장까지 관여해 국가대표 발탁을 전제로 한 귀화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매체 <소후>는 2025 중국 슈퍼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청두의 핵심 전력인 호물로와 펠리페의 귀화 시점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두 선수는 2026시즌을 마친 후 곧바로 귀화 요건을 충족해 국적 변경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소후>는 두 선수의 존재감은 단순히 청두의 리그 우승 도전만이 아니라, 중국 축구 전체의 전력 보강과도 맞물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귀화가 성사될 경우, 중국은 2030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이들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소후>의 기대감이다.

뿐만 아니라 송카이 회장이 2026시즌이 끝나면 직접 이 두 선수의 귀화 절차를 직접 추진할 계획이며, 선수들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출 의사를 긍정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호물로와 펠리페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굉장히 잘 알려진 브라질 선수들이다. 호물로는 과거 부산 아이파크 시절 놀라운 한국어 구사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던 선수였으며, 부산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하기도 했다. 펠리페 역시 광주 FC에서 리그 최고 수준 득점력을 뽐내며 팀의 승격을 주도했다. 펠리페의 경우에는 귀화설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프로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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