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업뎃 순기능 찾았다"…'읽씹'하더니 0.01초 만에 연락 와

김다운 2025. 9. 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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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대변신을 한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해 사용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에 댓글을 달았더니 '읽씹(읽고 답장 안 함)' 하던 인테리어 사장님이 연락왔다"는 사연이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 동안 가게 인테리어 공사 이후 A/S를 해주지 않고 카톡을 보내도 '읽씹'을 하던 업체 사장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 했길래 바로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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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5년 만에 대변신을 한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대해 사용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에 댓글을 달았더니 '읽씹(읽고 답장 안 함)' 하던 인테리어 사장님이 연락왔다"는 사연이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연락을 안 하던 인테리어 업체 대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댓글을 달았더니 바로 연락이 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스레드 캡쳐]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글쓴이 A씨는 "아침에 카톡 자동 업데이트 돼서 짜증났는데 순기능을 찾았다"고 글을 올렸다.

그 동안 가게 인테리어 공사 이후 A/S를 해주지 않고 카톡을 보내도 '읽씹'을 하던 업체 사장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 했길래 바로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고.

A씨는 "사장님 전화도 안 받으시고 카톡도 읽씹하시고 간단한 AS도 안 해주시는데 프로필은 업데이트 하셨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A씨는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0.01초 만에 댓글이 삭제되더니 카카오톡 답장이 왔다"고 밝혔다.

그가 첨부한 메시지에 따르면 인테리어 업체 사장은 "죄송합니다. 톡이 밀려서 이제 봤습니다. 내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고 답장을 했다.

A씨는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 있으면 카톡 프사 가서 댓글을 달아버려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재치있다는 반응이다.

"돈 빌리고 안 갚은 사람들 난리 나겠다" "카톡 업데이트 자영업자에게는 홍보하기 딱 좋다" "피로하면서도 장점도 있네" "이제 카톡 읽씹은 쉽지 않겠다" "캥기는 짓 하는 사람들은 피해자를 다 멀티 프사로 빼놓겠지"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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