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 한국OB축구회에 발전기금 및 스포츠 의류 전달

윤서영 기자 2025. 9. 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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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은 2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에 한국축구 발전기금과 1,000만 원 상당의 애플라인드스포츠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 한국OB축구회 이회택 회장을 비롯한 OB축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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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축구연맹이 OB축구회에 발전기금 및 의류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발전기금·의류 전달식 사진 ⓒ한국대학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한동)은 2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에 한국축구 발전기금과 1,000만 원 상당의 애플라인드스포츠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원로 축구인들과 대학축구의 세대 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 축구 저변 확대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 한국OB축구회 이회택 회장을 비롯한 OB축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과 한국OB축구회 이회택 회장 ⓒ한국대학축구연맹

한국OB축구회는 은퇴한 축구 국가대표 원로들이 모여 친목과 총화단결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는 ‘힐링 축구캠프’ 등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7월과 8월 태백과 합천에서 열린 추계연맹전 결승전 현장을 찾아 대학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한동 회장은 “한국 축구 발전의 초석을 다지시고, 대학축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는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이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회택 회장도 “과거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학 무대를 거쳐 프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며 “OB축구회 역시 침체된 대학축구가 다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대학축구연맹이 OB축구회에 발전기금 및 의류를 전달했다. ⓒ 한국대학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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