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첫 '개그맨' 전유성 별세…"아픈 내색 않고 유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 전유성 씨는 지난해 후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고 전유성/유튜브 꼰대희 출연 영상(지난해 11월) :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을 했었거든. 급성 폐렴, 부정맥 또 코로나.]
[고 전유성/유튜브 조동아리 출연 영상(지난 6월) : 코미디 쪽으로는 어떻게든 될까 싶어서 그냥 무작정 후라이보이 곽규석 선생님을 찾아갔지.]
코미디언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코미디언 후배들을 발굴해 개그계의 대부로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전유성 씨는 지난해 후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고 전유성/유튜브 꼰대희 출연 영상(지난해 11월) :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을 했었거든. 급성 폐렴, 부정맥 또 코로나.]
그래도 2개월 전 출연한 영상에서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 전유성/유튜브 조동아리 출연 영상(지난 6월) : 코미디 쪽으로는 어떻게든 될까 싶어서 그냥 무작정 후라이보이 곽규석 선생님을 찾아갔지.]
하지만 최근 폐기흉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어젯밤 9시 5분 별세했습니다.
향년 76세입니다.
고 전유성 씨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이홍렬, 최양락, 심형래, 유재석 등 후배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이홍렬/코미디언 : 그동안 너무 많이 아프셨어요 많이 아프셨고 많이 괴로운 모습을 너무 많이 봤거든요.]
[최양락/코미디언 : 아프신 내색 안 하시고 유머를 던지시는 거예요.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1969년 코미디 작가로 처음 방송계에 발을 디딘 고인은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슬랩스틱 이른바 몸개그 일색이던 코미디계에서, 느릿한 말투 속 특유의 촌천살인 멘트로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개그맨이란 용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코미디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 컴퓨터 관련 책을 여러 권 펴내 베스트셀러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코미디언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코미디언 후배들을 발굴해 개그계의 대부로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8일입니다.
(취재 : 조제행,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원형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물 가면 보물이 된다"…전유성의 제자 김신영,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 '신지♥' 문원 눈물 "결혼 발표 후 대인기피…와이프에게 많이 미안했다"
- 가게 혼자 있는 여주인 노렸다…한 바퀴 둘러본 뒤 돌연
- "잠깐만 들어와 봐"…교장실 다녀온 아이들의 충격 증언
- "비밀번호 공유"…SNS에 퍼진 논란의 '한국 여행 꿀팁'
- '갓경규' 이경규, 생일상 앞에서 고백…"사고는 내가 쳤다, 가족에게 미안'"
- "바지 안 입었어?"…정치인 출연 모습 '논란'
- 출근하는 이웃 여성에 달려든 50대…입 확 틀어막더니
- "다 팔자" 집도 '탈탈'…'골드바' 교환 열풍
- "하늘에 저게 뭐야?" 공항 폐쇄…공군 기지서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