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신애라 "조절 잘 안 돼"…최근 컨디션 악화 고백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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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신애라는 26일 개인 계정에 "차를 멈추라는 빨간 신호. 몸을 돌보라는 약봉지 신호. 마음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혹시 지쳤다는, 잠시 쉬어가자는 작은 신호를 보내고 있지는 않을까? 삶을 지켜내는 섬세한 감각. '민감'하자. 나한테 미안해지기 전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최근 신애라는 갱년기로 인해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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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신애라는 26일 개인 계정에 "차를 멈추라는 빨간 신호. 몸을 돌보라는 약봉지 신호. 마음은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혹시 지쳤다는, 잠시 쉬어가자는 작은 신호를 보내고 있지는 않을까? 삶을 지켜내는 섬세한 감각. '민감'하자. 나한테 미안해지기 전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신호와 약 봉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건강이 최고다", "오래오래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란다", "힘들면 좀 쉬어가도 된다"라는 등 그의 글에 대한 공감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신애라는 갱년기로 인해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2~3년 전부터 갱년기가 오면서 배에 살이 집중되고 있다. 관리를 하려고 해도 조절이 잘 안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케일, 바나나, 유기농 귀리 우유로 만든 주스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5월에는 "과거 영상을 보면 깜짝 놀란다. 옛날 모습이 남아 있다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비교된다는 생각도 든다"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애라는 지난 1989년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이 뭐길래', '사랑을 그대 품 안에', '못난이 주의보', '청춘기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C로서 출연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공감을 보내고 있다.
그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신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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