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행군으로 나라 사랑 배운다”

김성권 2025. 9. 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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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진연수)이 26일 교내에서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식'을 열고 100km 행군의 대장정에 나섰다.

진연수 단장은 "이번 도보 답사는 단순한 행군이 아니라, 학생들이 호국 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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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제301학생군사교육단,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
경북전문대가 26일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식을 가진후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진연수)이 26일 교내에서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식’을 열고 100km 행군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답사는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는 RNTC 후보생과 군사학과 학생,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1차 구간으로 대학에서 출발해 안동 정외마을까지 약 35km를 걸었으며, 이어 11월 7일 안동에서 의성까지 2차 행군(35km), 14일 의성에서 최종 목적지인 다부동 전적기념관까지 3차 행군(30km)을 완주하게 된다.

26일 경북 전문대가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식을 가진후 영주 용혈폭포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총 3차에 걸친 100km 여정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6·25 전쟁의 역사와 분단 현실을 다시금 배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군에 참여한 이영은 후보생(RNTC 10기, 철도건설과 2학년)은 “도보 행군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고, 단순한 훈련을 넘어 조국을 위한 희생과 역사적 아픔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우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단결의 의미를 깨달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연수 단장은 “이번 도보 답사는 단순한 행군이 아니라, 학생들이 호국 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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