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사와 사적관계' 발언한 '최순실 조카' 장시호 무혐의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5. 9. 2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사와 사적관계로 지냈다고 말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일 명예훼손 혐의를 받아온 장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씨는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서울북부지검 김영철 전 차장검사와 사적관계로 지냈고 증언을 연습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김 전 검사에게 고소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인과의 통화서 사적대화…공연성 인정 어려워
최근 새벽 투신했다가 난간에 걸려 무사하기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박종민 기자


검사와 사적관계로 지냈다고 말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일 명예훼손 혐의를 받아온 장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씨는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서울북부지검 김영철 전 차장검사와 사적관계로 지냈고 증언을 연습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김 전 검사에게 고소당했다.

경찰은 해당 발언이 장씨가 지인과 나눈 사적 대화여서 명예훼손 요건인 공연성(불특정 및 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상태)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해당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근거로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했다가 김 전 검사에게 같은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브 채널 뉴탐사 강진구 기자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등에 대해서도 공익적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한편 장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주택 12층에서 추락했다가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당시 큰 부상은 당하지 않은 채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ssuk@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