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완벽하게 돌아온 동국대의 야전사령관 한재혁, “건강하게 뛰는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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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혁의 활약으로 접전 끝에 승리한 동국대다.
경기 후 만난 한재혁은 "상명대랑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은 안 했다. 진짜로 어려운 경기였다. (웃음) 수비적인 부분에서 미스가 나왔다. 그래도 승리한 것에 일단 만족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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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혁의 활약으로 접전 끝에 승리한 동국대다.
동국대는 2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상명대와 경기에서 87-78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동국대는 상명대의 강한 추격에서 벗어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한재혁이었다. 한재혁은 이날 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한재혁의 활약은 전반전에 빛났다. 상대가 뜨거운 슛감을 선보이며 1쿼터에만 21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재혁 역시 이에 밀리지 않았다. 빠른 스피드와 미드-레인지 득점을 앞세웠다. 빅맨들의 움직임도 살렸다. 2쿼터에는 직접 득점에 임했다.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그 결과, 전반에만 16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한재혁은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3쿼터 상대의 추격을 끊는 미드-레인지 득점을 성공. 장찬과 투맨 게임도 선보였다. 그렇게 한재혁의 활약으로 동국대는 상명대를 잡았다.
경기 후 만난 한재혁은 “상명대랑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은 안 했다. 진짜로 어려운 경기였다. (웃음) 수비적인 부분에서 미스가 나왔다. 그래도 승리한 것에 일단 만족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반에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거기에 상명대가 분석을 잘했다. 홍동명 선수가 슈팅이 좋은데 그 부분에서 노마크를 줬다. 1쿼터에만 5개를 허용했다. 그래도 후반에는 잘 틀어막았다.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반전 활약을 언급하자 “감독님께서 늘 자신 있게 공격하라고 하신다. 그 부분만 강조하신다. 그 덕에 나도 더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내가 공격적으로 해야지 다른 부분에서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소극적으로 하시는 것을 정말로 싫어하신다. 오늘은 슛도 잘 들어가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한재혁은 지난 MBC배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고전했었다. 몸 상태를 묻자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한 달을 쉬어서 몸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그래도 몸도 잘 만들고, 체력도 올라왔다. 지금은 아픈 곳은 없고, 건강하게 뛰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동국대는 이날 경기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그러나 다음 상대는 순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인 경희대다. 한재혁은 “연세대 승리 후부터 분위기가 정말 좋다. 오늘도 승리했다. 이 분위기를 살려서 경희대 경기도 준비할 것이다. 상대에 맞는 전술을 감독님이 잘 짜주실 것이다. 우리는 그 부분을 살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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