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미래를 바꿀 초대형 유망주가 등장…강원 교동초6 용지훈, 무려 2m5 신장에 수준급 운동능력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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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슬램덩크'를 보면 능남고교의 유명호 감독은 자신의 재능을 탓하는 센터 변덕규를 이 말로 위로한다.
김시훈 한국초등배구연맹 유소년이사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그간 한국 배구에 등장했던 2m가 훌쩍 넘는 유망주들이 운동능력이나 순발력이 다소 떨어져 대성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용지훈 선수는 구력에 비해 순발력이나 운동능력이 돋보인다. 배구를 시작한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움직임이나 이런 게 수준급이다. 게다가 성장판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 앞으로 10cm는 더 크지 않을까 예상한다. 현재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지만, 앞으로 지도에 따라 아포짓 스파이커나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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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프로구단 관계자들과 트레이너들은 “용지훈 선수의 피지컬을 감당할 수 있는 근력 강화와 체형 교정이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장기적인 성장 관리의 중요성을 짚었다.

김시훈 한국초등배구연맹 유소년이사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그간 한국 배구에 등장했던 2m가 훌쩍 넘는 유망주들이 운동능력이나 순발력이 다소 떨어져 대성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용지훈 선수는 구력에 비해 순발력이나 운동능력이 돋보인다. 배구를 시작한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움직임이나 이런 게 수준급이다. 게다가 성장판도 아직 닫히지 않았다. 앞으로 10cm는 더 크지 않을까 예상한다. 현재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지만, 앞으로 지도에 따라 아포짓 스파이커나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시훈 이사는 2009년 V리그 우리캐피탈에 입단해 2021년까지 미들 블로커로 뛰었다. 삼성화재에서 은퇴한 뒤 현재는 한국초등배구연맹 유소년이사로 유망주들을 키우고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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