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속에서 정신차린 연세대, 중앙대 꺾고 기사회생... U리그 2위 유지

이정엽 기자 2025. 9.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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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길고 길었던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연세대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와의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서 96-57로 승리했다.

중앙대의 코너 3점으로 시작한 1쿼터, 연세대는 이규태의 연속 득점에 이어 안성우의 리바운드,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도 연세대의 흐름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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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길고 길었던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연세대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와의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에서 96-57로 승리했다.


중앙대의 코너 3점으로 시작한 1쿼터, 연세대는 이규태의 연속 득점에 이어 안성우의 리바운드,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이주영, 김승우, 이해솔까지 터져 격차를 28-12까지 벌렸다. 


2쿼터에도 연세대의 흐름은 이어졌다. 이채형이 U파울로 인한 자유투 득점을 올린 가운데, 이규태, 이주영이 트랜지션 상황에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중앙대는 시종일관 밀려다니며 어렵게 공격을 시도했다. 게다가 이른 시간 팀파울에 걸려 적극적인 수비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3쿼터 초반 양팀의 실책이 이어진 가운데 중앙대가 먼저 분위기를 다잡았다. 강력한 존 디펜스를 기반으로 역습에 나섰으며 고찬유, 서지우가 속공, 공격 리바운드를 통한 득점을 가져가며 14점까지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연세대에는 에이스 이주영이 있었다. 작전타임 후 미드레인지로 흐름을 끊은 뒤 연속 7득점을 올렸다. 이어 이해솔, 김승우가 3점 3개를 림에 꽂아 71-43으로 쿼터를 마쳤다.


4쿼터 연세대는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채형, 김승우의 3점으로 출발해 장혁준, 이규태가 쐐기를 박았다. 중앙대는 엎어진 분위기를 뒤집을 힘이 없었다. 활동량, 외곽 모두 연세대의 우위였다.


사진=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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