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JK 김동욱, 또 공개 저격…"나라가 개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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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 김동욱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의 비리를 공개 저격했다.
JK 김동욱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저작권협회 회장이 품위유지비로 7,000만 원을 해 드셨다는 기사가 나왔다. 나라가 개판이니 여기저기서 해쳐 먹었다. 얼마나 품위유지가 잘 됐는지 낯짝이나 좀 보자"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날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매년 수천만 원을 회장 품위유지비로 사용했다는 MBN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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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의 비리를 공개 저격했다.
JK 김동욱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저작권협회 회장이 품위유지비로 7,000만 원을 해 드셨다는 기사가 나왔다. 나라가 개판이니 여기저기서 해쳐 먹었다. 얼마나 품위유지가 잘 됐는지 낯짝이나 좀 보자"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날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매년 수천만 원을 회장 품위유지비로 사용했다는 MBN 보도가 나왔다. 저작권협회 회장직은 2023년부터 가수 추가열이 맡고 있다. 이후 기존 400만 원에 불과하던 품위유지비가 600% 증가한 7000만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카드에는 하루에 1000만 원어치에 가까운 의류를 구입하거나, 미용비로 200만 원을 사용한 내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임직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자기 계발비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7억 원 상당의 금액이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수백만 원씩 사용된 것이 포착된 것. 이에 임직원 윤리강령과 업무추진비 지급 규정을 어겼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국적 JK 김동욱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치적 견해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 다만 투표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욱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JK 김동욱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끊임없는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JK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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