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패권' 꿈꾸는 中, 디지털 위안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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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패권에 맞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이 국경 간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운영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국제적 열풍 속에서 중국이 대안을 제시하며 디지털 위안화의 국경 간 결제와 해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 달러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구조를 재편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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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위주 금융구조 재편 나서"

달러 패권에 맞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이 국경 간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국제운영센터를 상하이에 설립했다.
2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판궁성 인민은행장이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쭈이포럼에서 설립 계획을 밝힌 지 3개월 만이다.
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연구소에서 기획·관리하는 이 센터는 디지털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설계된 국경 간 지불 플랫폼,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기능을 관련 기관에 홍보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루레이 인민은행 부행장은 “현재 디지털 위안화를 위한 국경 간 금융 인프라 시스템은 이미 초기 구축 단계에 있다”면서 “상하이에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국제적 열풍 속에서 중국이 대안을 제시하며 디지털 위안화의 국경 간 결제와 해외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 달러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구조를 재편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21년부터 본토에서 가상자산 채굴·거래를 엄격히 금지해 왔던 중국은 올 들어 돌연 태도를 바꿨다. 지난달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로드맵 마련에 착수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하며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의 태세 전환 배경엔 ‘위안화 국제화’를 향한 오랜 염원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쟁에서 밀릴 경우 달러 패권에 맞서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 세계 2위 경제대국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위안화의 글로벌 결제 통화 점유율은 올 6월 2.88%로 2년 만에 최저를 기록해 달러(47.19%)와 큰 격차를 보였다. 엄격한 자본통제와 대규모 무역흑자 구조가 그 이유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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