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장서 흉기로 상인 공격한 20대...이유는 '직장 해고에 불만'

박승현 2025. 9. 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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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인을 해친 20대 여성은 직장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씨는 광양에 있는 식품 가공업체에 취업했다가 3주 만에 해고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생활용품점에서 미리 흉기를 구입한 뒤, 가게에 혼자 있는 여주인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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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경찰서

전남 순천의 한 시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상인을 해친 20대 여성은 직장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씨는 광양에 있는 식품 가공업체에 취업했다가 3주 만에 해고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생활용품점에서 미리 흉기를 구입한 뒤, 가게에 혼자 있는 여주인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쯤 순천 중앙시장 내 한 속옷 매장에 손님인 척 들어가 내부를 한 바퀴 돌아본 뒤, 주인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댔습니다.

당시 B씨가 매장 밖으로 도망치려다가 넘어지자 A씨는 뒤쫓아가 B씨의 하반신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매장 밖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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