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장례식장 공사 현장서 상판 무너져…인부 3명 부상

노경민 2025. 9.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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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의 한 장례식장 공사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3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2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장례식장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1층 상판 붕괴로 인해 약 3m 지하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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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장례식장 신축 공사 현장의 무너져 내린 1층 상판.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약 3m 아래 지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양시 동안구의 한 장례식장 공사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3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2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장례식장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1층 상판 붕괴로 인해 약 3m 지하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종합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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